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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기발한 졸업사진으로 화제를 모이고 있는 의정부고가 올해도 촌철살인의 사회풍자를 사진에 담았다.
특히 올해 눈길을 끈 콘셉트중 하나는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 불륜설 페러디다.
두 명의 남학생은 베이지색 바지와 푸른색 셔츠를 입은 홍상수 감독과 검정색 원피스를 걸친 김민희 차림을 그대로 흉내내고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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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생은 방독면을 쓰고 고등어를 굽는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다.
지난해에는 노란 상의를 입고 메르스 상황보고를 받는 박근혜 대통령 페러디와 클라라의 파격 시구 의상 사진이 가장 주목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