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르투갈 국가대표 축구팀 공식 페이스북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에서 웨일스의 돌풍을 잠재우고 12년 만에 결승에 진출한 포르투갈 국가대표 축구팀이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우승의 기쁨을 전했다.
포르투갈 축구팀은 6일(현지시간) “결승전을 위하여!”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페이스북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포르투갈 축구선수들이 엄지를 치켜세우거나 ‘V’자를 그리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사진은 게재된 지 약 2시간 만인 현재까지 ‘좋아요’ 수 2만5000 건을 얻으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포르투갈은 오는 11일 독일-프랑스 전 승자와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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