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올 상반기에 서울·경기에서 총 4개 단지 4204가구(일반분양 1373가구)를 공급했다. 특별공급을 제외하고 1순위 총 1096가구에 3만2983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30.1대 1을 기록했다.
완판도 빠르게 이뤄졌다. 지난 2~3월에 분양한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와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단기간에 완판됐다. 이어 5~6월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와 ‘래미안 루체하임’도 일주일 이내 판매를 마무리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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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하반기 5개 단지에서 5967가구(일반분양 2395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7월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를 시작으로 장위 1·5구역(8월), 신반포 18차·24차(9월), 석관2구역(11월) 등에서 공급이 예정돼 있다. 현재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와 장위 1·5구역은 사전 홍보관(웰컴라운지)을 운영 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