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이스트 제공)
배우 소이현이 출산 6개월 만에 순백의 발레리나로 변신했다.
소이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7일 공식 포스트를 통해 소이현의 발레리나 스틸을 공개했다.
첫 방송되는 KBS2 ‘여자의 비밀’은 ‘천상의 약속’ 후속으로,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새하얀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 속 소이현은 하얀 발레복 차림에 왕관을 쓴 채 발레 동작에 열중하고 있다.
이는 발레리나를 꿈꾸던 전도유망한 학생 시절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세월을 역행하는 듯한 우월한 미모와 가늘고 매끈한 각선미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소이현은 극 초반 등장하는 발레 장면을 위해 틈틈이 레슨을 받으며 남다른 열정을 쏟아 왔다는 후문이다.
소이현이 출연하는 '여자의 비밀'은 27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