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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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29) 측이 ‘연상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이승기의 아이를 낳았다’는 내용의 악성루머에 대해 수사를 요청 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
최근 온라인상에선 ‘이승기와 교제하던 연상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최근 이승기의 아이를 낳았고, 이승기가 휴가 때마다 아이를 보러 방문하고 있으며, 한 연예 매체가 관련 내용을 취재하고 있다’는 근거 없는 악성루머가 빠르게 퍼졌다.
이 과정에서 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라고 지목된 여성의 사진이 퍼지기도 했다. 그러나 확인 결과 이 여성은 이승기와 전혀 무관한 사람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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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2차 피해를 낳는 등 논란이 확산되자 악성루머에 언급된 연예 매체도 “해당 내용을 취재 중이라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며 “그런 루머를 취재할 여력도 없다”고 해명했다.
이승기 측도 군 복무 중인 이승기를 대신해 “악성 루머 최초 유포자를 잡아달라”면서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수사 의뢰를 요청하는 등 사태 수습에 나섰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2월 1일 논산 훈련소에 입대한 뒤, 3월 16일 특전 사령부로 자대 배치를 받고 군 복무 중이다. 전역일은 2017년 10월 31일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