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추가지원 여부에 대해 신중하게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서울 중구 을지로 30 롯데호텔에서 열린 중견기업연합회 초청 조찬강연회에서 이 회장은 “(대우조선해양에 지원금을) 더 투입한다. 투입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하기 어렵다”며 “(지원금 추가 투입 여부는) 신중하게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추가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기본적으로 국민 혈세를 낭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원칙”이라며 “(대우조선해양과 지원과 관련된) 경우의 수가 많으므로 많이 고민해서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되고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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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지 기자 jm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