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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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함대’ 스페인이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에서 터키를 꺾으며 16강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의 스타드 드 니스에서 열린 유로2016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터키에 3-0으로 승리했다.
첫 경기에서 체코를 1-0으로 꺾은 스페인(2승 승점 6)은 2연승을 거두며 잔여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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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3분 뒤 상대 수비의 실수를 틈타 놀리토가 추가골을 넣으며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스페인은 후반 3분 만에 호르디 알바의 패스를 받은 모라타가 쐐기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3골 차의 리드를 잘 지켜낸 스페인은 여유 있게 승리를 거뒀다.
유로 2008, 유로 2012에서 2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던 스페인은 ‘유로 3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