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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8세 여성이 미성년 때부터 수십 명의 경찰과 성매매를 했다고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뉴욕포스트는 13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 주에 사는 10대 소녀 셀레스트 구왑(Celeste Guap·18)이 최소 24명의 경찰관과 돈을 대가로 성관계 한 사실을 고백했다고 전했다.
12세 때부터 경찰을 상대로 매춘행위를 한 구왑은 “대부분의 경찰관은 내가 미성년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경찰들이 나를 쥬브(Juve)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쥬브는 청소년이란 뜻의 쥬브나일(Juvenile)을 줄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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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왑은 자신이 불법 성매매 단속에 검거되지 않도록 경찰들이 잠복수사 정보를 공유해 줬다며 문자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구왑과 성관계를 한 24명의 경찰가운데 14명은 오클랜드 경찰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논란이 커지자 오클랜드 경찰서장은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고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들며 사임했다.
당국의 수사는 현재 진행형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