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육의혁신, 사이버대]숭실사이버대, 우수한 강의 제공 위한 첨단 콘텐츠 제작시설 구축

숭실사이버대(총장 한헌수)는 2000년 11월 원격대학 설치인가를 취득하고 2001년부터 한국사이버대로 출범해 국내 사이버교육을 선도해 왔다. 2012년에는 오프라인 대학인 숭실대와 하나가 된 숭실사이버대는 기독교 정신인 진리, 봉사를 교육 이념으로 하여 평생학습 기회의 제공과 함께 전 세계에 봉사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5년 이상의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가진 숭실사이버대는 졸업 후 전공강좌 평생 무상 수강과 숭실대와의 학점, 캠퍼스 공유 등의 긴밀한 협력으로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법을 혼합한 학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오프라인 대학의 명성을 더하는 고등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2개 이상의 학과가 참여하여 기존 교과목 및 신규 교과목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연계전공 과정도 개설돼 있으며 해당 연계전공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소속 학과 학위와 함께 연계전공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한헌수 총장

국내 최고의 폭넓은 장학제도는 숭실사이버대의 강점 중 하나다. 입학생 전원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해 일반전형, 학사편입전형, 산업체·군·중앙부처공무원전형, 기회균등, 장애인, 새터민, 농어촌특별전형 등 지원 전형에 따라 수업료가 최소 10%에서 최대 100%까지 감면된다. 이는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고로 평가받고 있으며 신·편입생 전원에게 장학혜택이 제공된다. 또 숭실사이버대는 실용 중심의 다양한 전공과 우수한 교수진을 통해 최고 수준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시대를 반영한 다양한 융합전공을 개설했고, 학과별 맞춤형 특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이버대 중에서는 유일하게 소방방재, 건설시스템공학, 기독교상담복지 등의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우수한 강의 제공을 위해 풀(full)HD 방송 스튜디오, 무인자동화 스튜디오 등 첨단 콘텐츠 제작시설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콘텐츠, 서비스, 시스템 분야의 다양한 인증과 상을 받았다.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의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 미래창조과학부의 웹 접근성 품질인증,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의 개인정보보호 우수 사이트 선정 등이다. 재학생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소속감을 키우기 위해 도입한 ‘문화 산책’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간 2, 3회 여는 문화 산책은 전시회, 뮤지컬, 오케스트라 연주회 등을 단체로 관람하는 행사로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술 및 스터디, 봉사, 친목 도모를 위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현장학습을 위한 명사 특강, 학과별 특강 등 오프라인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1일부터 7월 8일까지 201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인문예술학부(실용영어학과, 중국언어문화학과, 방송문예창작학과, 기독교상담복지학과, 뷰티미용예술학과) △상담심리·교육학부(상담심리학과, 아동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 평생교육학과) △사회서비스학부(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법·경영학부(법·행정학과, 경영학과, 외식창업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부동산학과, 엔터비즈니스학과) △미래IT·디자인학부(시각디자인학과, 컴퓨터정보통신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융합정보보안학과) △도시인프라공학부(소방방재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 전기공학과) 등 총 6개 학부 24개 학과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나 이와 동등한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4년제 대학교 기준 35학점, 70학점 이상 취득자 및 전문대 졸업자는 2, 3학년으로 편입이 가능하다. 입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숭실사이버대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go.kcu.ac)나 전화(02-828-550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덕영 기자 fir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