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연구-실험시설 준공식 열려
8일 계명대 달성캠퍼스에서 열린 연구동 및 실험동 준공식에서 신일희 총장(왼쪽에서 여덟 번째)과 직원들이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계명대 제공
계명대는 8일 자동차 연구 및 실험시설 준공식을 열었다. 연구동은 연면적 1295.81m²에 2층 규모로 컴퓨터자동설계(CAD)와 디자인, 강의실 등을 갖췄다. 실험동은 연면적 777.6m²에 1층 규모로 공동 장비시설 등이 있다.
이 캠퍼스는 스마트(지능형)자동차와 태양열 주행 자동차 개발 중심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기계자동차공학과와 자동차대학원, 자동차부품 지역혁신센터 개설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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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는 2009년부터 달성캠퍼스(18만4689m²)를 조성하고 있다. 2013년 스포츠과학연구센터와 산업과학기술센터를 준공했다.
스포츠과학연구센터는 야구장 양궁장 테니스장 농구장 등으로 구성됐다. 스포츠산업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고 야구부와 양궁부 선수 훈련에 활용하고 있다. 산업과학기술센터는 태양열 및 지능형 자동차 개발을 위한 연구시설을 갖췄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