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사랑으로 아파트’ 계약조건을 파격적으로 인하한다고 7일 밝혔다.
부영주택은 지난달 24일 분양을 시작한 월영동 ‘사랑으로 아파트’를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당초 20%인 분양계약금을 10%로 인하한 파격적인 조건으로 7~9일 청약당첨자 계약을 하고 10일부터 잔여물량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키로 했다.
옛 한국철강터에 건립되는 월영동 부영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84㎡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 등 총 4298가구 대규모 단지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