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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월영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파격 조건…10일부터 선착순 계약

입력 | 2016-06-07 15:45:00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사랑으로 아파트’ 계약조건을 파격적으로 인하한다고 7일 밝혔다.

부영주택은 지난달 24일 분양을 시작한 월영동 ‘사랑으로 아파트’를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당초 20%인 분양계약금을 10%로 인하한 파격적인 조건으로 7~9일 청약당첨자 계약을 하고 10일부터 잔여물량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키로 했다.

옛 한국철강터에 건립되는 월영동 부영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84㎡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 등 총 4298가구 대규모 단지다.

분양가격은 84㎡ 3억3500만 원, 124㎡ 4억5200만 원, 149㎡ 5억2400만 원이다. 선택옵션으로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가변형 벽체(124㎡, 149㎡ 한정)를 계약할 수 있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