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버스, 연말까지 ‘1+1’상품 판매
아발론 워터웨이즈 리버크루즈의 선실 내부. 다른 크루즈와 달리 발코니가 없어 선실에서 밖의 풍경을 눈앞에 있는 듯이 즐길 수 있다. 글로버스코리아 제공
이 여행상품은 5성급 호텔 시설과 맞먹는 글로버스의 아발론 워터웨이즈 리버크루즈 선박을 타고 유럽의 주요 도시를 방문한다. 이 선박은 기존 크루즈에 있던 발코니 공간을 없애고 그 공간을 큰 창문으로 대신했다. 발코니를 없애 평균 객실 크기는 다른 크루즈보다 30%가량 넓어졌고 창문만 열어도 중세시대의 성과 포도밭이 바로 눈앞에 있는 듯 즐길 수 있다. 크루즈가 멈추는 각 기항지에서는 숙련된 전문 가이드들이 각 도시의 주요 볼거리를 안내한다.
식사도 차별화했다. 매일 각 도시에서 공수되는 양질의 재료를 이용한 식사가 제공된다. 아침과 점심은 뷔페, 저녁은 정식으로 나온다. 각 여행지의 특선요리뿐 아니라 전문 소믈리에가 직접 고른 지역 특산 와인이 제공되기 때문에 여행 중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백연상 기자 bae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