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 회의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식량 안보는 국제 사회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서 농업 혁신을 통해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또 이 장관은 한국 농업 정책의 핵심인 농업의 6차산업화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팜 육성 방안을 소개한다. 러시아 중국 브라질 등과는 장관 간 양자 협의를 갖는다.
이 장관은 4일에는 ‘시안 K푸드 페어(K-Food Fair)’에 참석해 이달 말 수출을 앞둔 삼계탕을 비롯해 한국산 쌀, 건강식품 등 주요 수출 농식품을 홍보한다. 2∼5일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 국내 식품업체 25곳이 참여해 중국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한다. 소비자 시식 행사 및 한류 스타 공연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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