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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0살 소녀가 윗몸일으키기 미국 기록을 세워 18일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캔자스시티에 사는 케일리 베이스는 최근 90분 동안 2110회의 윗몸 일으키기를 하는 데 성공했다. 기존 기록은 2001회였는데, 케일리 베이스는 훨씬 많은 횟수로 신기록을 수립했다.
소녀는 아직 초등학생인데 굉장한 인내력을 과시했다. 구토가 나고 현기증에 시달렸지만 포기하지 않고 윗몸 일으키기를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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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원하면 해낼 수 있다는 뜻이다. 10살 소녀는 탄탄한 복근 뿐 아니라 강한 의지와 신념을 갖고 있다.
[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