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서트 등 9개 사업도 추진
17일 대구시청에서 박용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과 권영진 대구시장(가운데)이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올해 다문화가정 청소년 후원과 취약계층 연탄보일러 교체 및 난방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빨래건조기 설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콘서트 등 9개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한 가스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2013년 경북대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해 2014년 달서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과 중구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 어린이장난감도서관 개소, 저소득층 중고교생 교복 지원 4억 원, 지난해 노숙인 실내 무료급식소, 청소년 공부방 조성 등 지금까지 11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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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