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진 회장
사람을 통해 기업을 만들고 기업을 통해 사람을 지선(至善)의 경지에 이르도록 교육과 훈련을 통해 양성하여 임직원들과 함께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으로서 생존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세종그룹을 이끌어 온지 올해로 26년째이다.
2007년 법정관리 상태에 있는 지엔지네트웍스와 2011년 부실경영 상태에 있는 온세텔레콤을 인수하였다. 그 후, 유상증자와 경영개선을 통하여 경영을 정상화 시키고, 세종텔레콤과 온세텔레콤의 자산 및 인력을 통합하였다.
세종텔레콤은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에 도전하는 등 유무선 ICT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한 알뜰폰 서비스 ‘스노우맨’은 2015년 1월부터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에 선정되었으며, 최근 개통인력 확대 및 최신 단말기 라인업을 구성하는 등 무선통신서비스 사업자로서의 투자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세종그룹은 이동통신 산업에 앞으로 다가올 통신산업분야에 화두가 된 초(超)연결 사회와 ‘패시브 인컴(passive income)’ 경제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Cloud Service, ICT H/W, IoT Solution, Wireless Communication 등의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