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장상/벤다선광공업
김정한 대표
현재 벤다선광공업은 자동차 엔진 부품인 ‘FLYWHEEL RING GEAR’와 ‘DRIVE PLATE ASS’Y’를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미국 GM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에 공급하고 있다. 이후 2012년 들어서는 엔진 스타트 시스템의 모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벤다선광공업은 고용 창출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02년 인천 남동공단으로 회사를 이전할 당시 130명이었으나 이후 꾸준히 증가해 2016년 현재는 280명이 근무하며 국가 고용 창출 정책에 적극 일조하고 있다. 또한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중국에 2007년 4월 중국 장쑤 성에 중국 현지법인 염성BENDA를 설립해 주 종목인 링 기어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 밖에 한국의 기계, 원재료, 공구 등을 한국에서 수입 판매하고 있으며, 중국 현지 법인의 매출액은 2015년 기준 59억원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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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한국의 지식경제부와 일본의 경제산업성에서 표창을 받은 벤다선광공업은 세계 일류의 FLYWHEEL RING GEAR 전문 생산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