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해광 대표
남다른 품질과 디자인 경쟁력, 제품 생산력을 바탕으로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우수 기업으로도 꼽히며 핑크존(Pink Zone), 온시크릿21(On. Secret21) 등 자체 브랜드도 운영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고급 소재와 독자적인 패턴, 나염 디자인에 주력해 이지웨어의 선두주자로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높여온 오에스티어페럴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오에스티어페럴은 국내 시장에서 붐을 일으킨 밍크 소재가 적용된 수면 제품을 출시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15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해 고탄력 초극세사 소재로 만든 이 수면 세트 제품은 ‘공기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질감의 원단’이라는 별칭을 가진 초경량 기능성 사방스판 원단으로 제작되어 역동적인 움직임에도 자유로운 것이 큰 특징으로 꼽힌다. 게다가 뛰어난 신축성으로 탁월한 착용감까지 자랑해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노력은 올해 새로운 방향으로 한 걸음 더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성인 이지웨어에 이어 아동 언더웨어 시장으로 판매 영역을 넓히기 위해 디즈니 캐릭터를 기반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고 있다. 더 나아가 현재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택에 발맞춰 생활 잡화 분야까지 생산 영역을 넓히기 위해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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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기자 jw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