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의 날은 급한 업무처리를 제외하고 야근 없이 정시에 퇴근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날로, 기존 매주 수요일 주 1회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로 확대 운영된다. 올바른 퇴근문화를 확산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도모하자는 취지다.
또한 임직원 가족 대상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이달 말 임직원 가족 50여명을 모집해 국립 현충원을 방문하고 참배와 전시관 관람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외에 롯데건설은 육아휴직제와 유연근무제 도입, 어린이집 운영, 가족여행 프로그램 및 가족 선물지급 등 임직원 가족이 회사를 이해하고 더욱 친밀한 관계가 되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5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