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웨딩싱어즈 편 신부, 알고보니 95년생 모델 심소영?

사진=심소영 인스타그램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편에서 모델 하석환과 귀여운 신랑·신부 케미를 뽐낸 모델 심소영이 인스타그램에 인증샷 한 장을 공개했다.

모델 심소영은 13일 “저 내일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편 나와요 본방사수 해줄거죠?”라는 글과 함께 예고편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데 이어 무한도전이 방송 중인 14일 오후 7시 25분 경에도 “헤헤 방송한당”이라는 글과 함께 가상 신랑 하석환과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심소영은 순백의 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입술을 쭉 내민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1995년생인 심소영은 미국 웨즐리 대학교에서 심리학과를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 최근 공개된 블락비의 뮤직비디오 티저에 여주인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하석환은 패션업계가 주목하는 신예로 활동 폭을 점차 넓히고 있는 기대주다. 두 사람은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이기도 하다.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편에서 화려한 신랑·신부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은 심소영과 하석환은 박명수가 맞절을 하라는 얘기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 등 뜻밖의 웃음코드를 선사,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