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트위터
10일(현지시간) CNN은 영국의 대표적인 민간항공사인 영국항공(British Airways)의 비행기가 ‘네모난 타이어’로 공항에 착륙했다며 해당 사진을 공식 트위터에 올렸다.
CNN에 따르면 사진 속 여객기는 지난 5일 홍콩을 출발해 영국 런던의 히드로 공항에 착륙한 A380 여객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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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정비 관계자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항공기가 무게를 견디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휠 손상 없이 타이어 모양만 변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신기한 일이다. 이런 일은 한번도 본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A380을 포함해 대부분 대형 기종은 타이어가 펑크 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설명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