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페이스북 캡처
10일 가수 곽진언이 새 앨범을 발매한 가운데 가수 김동률이 그에게 진지하고 애정 어린 응원의 말을 건네 눈길을 끈다.
김동률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곽진언 새 앨범의 타이틀 곡 ‘나랑 갈래’의 공연 영상을 공유하고 “음악이 참 깊고 아리다”고 칭찬했다.
곽진언과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동률은 “뮤직팜 막내 곽진언 군의 새 앨범이 나왔다”는 글을 올리고 “형들 앞에서 애교 부릴 때 헤벌레 하던 모습과는 달리, 녀석의 음악은 참 깊고 아리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4년 엠넷 ‘슈퍼스타K6’ 우승자였던 곽진언은 당시 우승상금 2억 원을 전부 기부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