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들로 막히는 가양대교를 지나니 어느덧 다채로운 색깔의 텐트가 하나둘, 눈에 들어온다. 마치 교외의 강변 을 연상시키는 이곳은 바로 난지 캠핑장이다. 2002년 처음 개장한 이곳은 주말마다 캠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도심 속 아웃도어 명소가 됐다.
가족부터 연인, 친구, 스터디 멤버까지 난지 캠핑장을 찾은 이들의 구성도 다양하다.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이들 모두 웃는 얼굴로 캠핑을 즐기고 있다는 것. 그 화기애애한 현장을 유한양행 구강관리 전문 브랜드, 유한덴탈케어가 함께했다.
도심 속 캠핑의 매력
“도시에 살면서 온 가족이 활동적으로 놀 수 있는 공간 찾기가 쉽지 않거든요. 특히 아이가 한창 부산할 나이라 외식하기도 쉽지 않아요. ‘노 키즈존(No Kid's Zone)’까지 생기는 마당이라 더 눈치가 보여요. 그래서 고심하던 끝에 난지캠핑장을 찾게 됐어요. 취사가 가능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아도 뭐라고 하는 이가 없어서 좋아요.” - 김정은 씨(29세)
난지캠핑장은 넓은 야외공간과 캠핑, 취사시설을 편리하게 갖추고 있다. 난지캠핑장은 텐트없이 취사 및 바비큐 파티를 즐기는 피크닉 이용객과 개인 텐트를 설치하거나 임대 텐트를 예약해 숙영하는 이용객으로 구분된다. 단, 숙영객의 경우 현장 판매는 안되며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임대용 텐트는 4인용, 6인용, 다인용 몽골텐트 등으로 다양하다. 함영준 씨(35세) 는 대학 시절 스터디 동기들과 함께 난지캠핑장으로 MT를 왔다.
- 함영준 씨
난지캠핑장 내에는 공용식수대와 샤워장이 있어 취사와 샤워가 가능하다. 전기사용도 가능하고 캠핑장 내 매점에서 정육 및 야채 등의 식재료와 기본적인 캠핑용품도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치킨 가게와 테이크아웃 커피숍 등이 입점해 있다.
야외활동 늘어나는 봄, 놓치기 쉬운 구강건강 관리법
알레르기성 비염은 일시적인 현상이라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쉬운데, 알레르기성 비염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기관지염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외출 후 양치질을 반드시 해 입을 통해 들어온 황사나 미세먼지를 제거해야 한다.
양치가 쉽지 않거나 나들이, 캠핑 등 야외 활동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에는 입안을 물로 자주 헹구거나 항균효과가 있는 구강세정제를 사용하면 좋다. 서울대 예방치과 전문의 조현재 박사는 “흔히 야외 활동 후에 관리에 신경 쓰는 경우가 많은데 야외 활동 중에도 세균이 입안으로 들어가기 쉬운 만큼, 양치가 어려운 환경이라면 휴대용 구강세정제를 사용해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에 식사 후 양치와 함께 치간칫솔이나 치실로 치아와 잇몸의 이물질을 꼼꼼하게 제 거해야 한다. 더불어 구강세정제는 효과적으로 입안의 미세먼지와 세균 등을 제거해준다. 특히 유한덴탈케어 메디가글은 구취 원인 물질 제거 효과와 치은염지수 저감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해 의학적 효용을 높였다. 또한, 인체에 유해한 파라벤 성분이 없어 남녀노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글= 동아닷컴 라이프섹션 간예슬 객원기자, 사진= 윤동길 객원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