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기록 역대 최다 경신… SK, 단일팀 최다 19득점 신기록 관중 11만4085명은 통산 최다
5일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5개 구장에서 나온 점수를 모두 합치면 82점이다. 이는 2004년 4개 구장에서 기록한 75점을 뛰어넘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어린이날 최다 안타 기록 역시 지난해 109개에서 올해 118개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KIA가 롯데를 17-1로 꺾었는데 이는 이전까지 어린이날 단일 팀 최다 득점(16점)을 뛰어넘는 기록이었다. 광주 경기가 끝나고 21분 뒤 SK가 한화를 19-6으로 꺾으면서 이 기록은 19점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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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인 기자 k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