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림모아츠㈜
박성권 대표
박성권 창림모아츠㈜(www.changrim.net) 대표는 “장애인 복지차량의 공공 수요는 물론 개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고객에게 더 바짝 다가서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경기 화성에 위치한 창림모아츠는 복지차량 제작 국내 1호 기업이다. 1994년 창업 이래 국내 최초로 노약자 및 장애인을 위한 생활복지차량과 아동복지차량을 개발해 전국 각지에 공급하는 데 앞장서 왔다. 복지용 차량은 장애인과 노약자가 휠체어에 탄 채 승하차와 착석이 가능하도록 슬로프와 특수 리프트 등이 장착된 차량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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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림모아츠㈜의올 뉴 카니발 슬로프장애인차.
수요가 늘면서 최근 8250㎡(약 2500평) 규모의 생산설비 증설을 준비하고 있는 창림모아츠는 장애인차 수출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아직은 제도적인 걸림돌이 많아 특수차량 완성차를 수출하는 데 어려움이 있지만, 조만간 유럽과 북미지역에 모듈화된 키트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우선 진출할 계획이다. 2014년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박 대표는 튜닝산업의 활성화도 촉구했다. 구조변경은 무조건 불법이라는 인식을 바꾸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화 측면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자동차관리법령과 각종 규제를 정비해 튜닝산업을 보다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며, 한국 특장차 시장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