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프레이케스롤렌. 디스커버리투어 제공
△만년설과 피오르의 백야, 그 그림 같은 풍광=대서양에 맞닿은 크리스티안산, 하르당에르 피오르의 소도시 오다, 겨울왕국 엘사의 배경 무대로 전해지는 베르겐, 그리고 스톡홀름에서 헬싱키로 이동하는 크루즈선에서 맞이하는 백야는 경이롭고 황홀하다.
△북유럽 예술문화도시 산책=노벨 평화상의 도시로 흔히 알려진 노르웨이 오슬로는 한 조각가가 20년의 노동과 영혼을 바쳐 만든 거대한 비겔란 조각공원과 동시대 노르웨이의 디자인 철학을 보여주는 새 오페라하우스는 선박 조각품을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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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아일보는 로열오페라에서 만나는 도밍고와 영국일주(5월 31일∼6월 9일) 참가자도 모집한다. 02-752-6207
이종원 문화사업본부 문화기획팀 차장 sal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