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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태양의 후예’ 아구스와 인증샷…굴욕 없이 ‘훈훈’

입력 | 2016-04-12 15:53:00

사진=진구 소셜미디어


배우 진구가 ‘태양의 후예’에서 ‘아구스’ 역할을 맡았던 데이비드 맥기니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진구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랜만에 한국 찾은 캡틴 아구스!!! Ma bro~ David!!!”라는 글과 함께 극중 유시진 대위(송중기 역)의 옛 동료 역할을 맡았던 데이비드 맥기니스와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서영, 진구, 데이비드 맥기니스, 김민석은 옅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굴욕 없는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12일 진구는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태양의 후예’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