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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29일 올 1분기 개와 고양이 유기동물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가 늘었다고 밝혔다.
1분기 중 유기동물은 모두 535건으로, 이 가운데 149건은 분양이 진행됐고, 59건의 반환이 이루어졌다. 분양은 전년도와 비교해 35%(110건)이 늘어났고, 반환은 28%(46건)이 증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고양이의 유기건수는 크게 줄어든 반면 개의 유기는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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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체계적인 유기동물의 보호?관리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동물보호센터 운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해 동물보호센터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선진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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