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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시큐리티 애널리스트 대니얼 챈, 블랙베리 하드웨어 사업 철수 가능성 제기
블랙베리가 더 이상 스마트폰을 제조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29일(한국시각) TD시큐리티의 애널리스트 대니얼 챈의 주장을 인용하며 이같이 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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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폰아레나
블랙베리 CEO 존 첸은 지난 1월 “올해 안에 새 안드로이드 기기가 1대 이상 출시될 것이다”고 밝힌 바 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소식이 없는 것도 또 다른 이유로 꼽혔습니다.
챈은 이어 “블랙베리는 가능한대로 빠르게 하드웨어 부문을 완전히 버린 뒤 기업용 소프트웨어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R&D 부문 지출을 절반으로 줄일 것”이며 “하드웨어를 포기하는 것은 블랙베리를 현재보다 더 나은 위치에 있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대해 폰아레나는 “블랙베리가 오는 4월 1일 가질 실적 발표에서 안드로이드로의 이동이 성공적이었는지, 하드웨어를 지속할지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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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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