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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JLPGA 시즌 첫승… 신지애 2위

입력 | 2016-03-28 03:00:00


김하늘(28)이 27일 일본 미야자키 UMK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악사 레이디스 토너먼트 마지막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시즌 첫 우승컵을 안았다. 사흘 내내 선두를 질주한 김하늘은 JLPGA투어 통산 2승째를 거두며 상금 1440만 엔(약 1억5000만 원)을 받았다. 4언더파 211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준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