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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강렬한 빛의 움직임과 생생한 플라워 패턴의 하모니

입력 | 2016-03-25 03:00:00

매년 해외 패션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K-뷰티 대표 브랜드 헤라가 2016년 3월, 또 한 번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매력적인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패션 브랜드와의 컬래보레이션을 통해 메이크업에 색다른 디자인을 입힌 헤라에서 네 번째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 번에 함께 한 패션 브랜드는 니콜라스 컬크우드다. 니콜라스 컬크우드는 영국의 세계적인 신발 디자이너로 건축적인 요소에 다양한 가죽과 소재를 믹스 매치한 디자인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2005년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했다. 니콜라스 컬크우드는 자신의 시그니처 패턴인 지그재그 문양과 플라워 패턴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서울리스타의 자유로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헤라 x 니콜라스 컬크우드’ 리미티드 컬래버레이션은 헤라의 스테디 셀러인 UV 미스트 쿠션 커버, 풍부하고 감각적인 컬러의 루즈 홀릭과 루즈 홀릭 리퀴드, 그리고 고급스러운 여섯 가지 컬러의 아이섀도 팔레트와 화사한 색감의 멀티 블러셔까지 다양한 메이크업 라인으로 구성됐다. 특히, UV 미스트 쿠션의 경우 블루, 골드, 핑크 컬러 등 여성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3가지 컨셉의 제품 패키지로 트렌디함과 아름다움 그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는 특별한 컬렉션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

 
 
2016F/W헤라 서울패션위크의 화려한 막을 연 헤라 × 니콜라스 컬크우드 컬렉션 론칭 행사 성황리에 열려

론칭 행사장에 참석한 배우 한채영, 민효린, 박한별, 레인보우 재경, 고우리(왼쪽부터).


지난 3월21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알림관 국제회의장에서 ‘헤라 × 니콜라스 컬크우드’ 컬렉션 론칭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6 F/W 헤라 서울패션위크(HERA Seoul Fashion week)’의 화려한 막을 연 특별한 전야제로 영국의 세계적인 슈즈 디자이너 니콜라스 컬크우드(Nicholas Kirkwood)와 함께한 헤라의 새로운 제품을 알리는 자리였다.

한채영, 민효린, 박한별, 에릭남, 레인보우 재경과 고우리 등 유명 셀러브리티 및 국내 외 패션 피플, 미디어, 뷰티&패션 크리에이티브 400여명이 참석해 행사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오프닝 쇼는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제이 쿠(JKOO)’와 함께 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니콜라스 컬크우드의 시그니처 패턴인 지그재그 라인과 여성스러운 꽃 문양, 메탈릭한 그래픽 라인을 결합한 헤라의 제품들이 선보여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생동감 넘치는 빛과 컬러로 어디에서나 시선을 사로잡는 서울리스타의 자유로운 스타일을 표현한 제품으로 강렬함과 여성적인 디자인의 조화가 예상 밖의 즐거움과 에너지를 선사해준다.

도도한 서울리스타의 아름다움 알리는 오프닝쇼 펼쳐져

‘헤라 × 니콜라스 컬크우드’ 컬렉션의 패턴을 적용한 오프닝 쇼.


행사는 헤라 서울패션위크를 총괄한 디자이너 정구호와 내한한 디자이너 니콜라스 컬크우드의 감사 인사말로 시작했다. ‘헤라 × 니콜라스 컬크우드’ 컬렉션의 패턴을 적용한 오프닝 쇼도 진행돼 열기를 더했다. 쇼는 도도한 현대 여성의 룩을 보여주는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제이쿠(J KOO)’와 함께 했다. 런웨이 위 모델들은 맑고 투명한 피부에 화사한 코럴 핑크 컬러의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과 ‘헤라 × 니콜라스 컬크우드’ 컬렉션의 클러치와 파우치, 제품 패키지를 형상화한 오브제를 활용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룩을 선보였다. 모델들의 메이크업과 의상을 통해 헤라의 뮤즈인 서울리스타의 아름다움을 알린 시간이었다.

이 날 참석한 해외 바이어 및 셀러브리티들은 “매 시즌 패션피플들과 컬래보레이션을 진행하는 헤라는 트렌드를 읽고 한발 앞서가는 뷰티 브랜드의 대표주자이다.”라며 “특히 이번 ‘헤라 × 니콜라스 컬크우드’ 컬렉션의 론칭 행사를 통해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헤라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16 F/W 헤라 서울패션위크’와 함께 K-뷰티를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총
65개 디자이너 브랜드(서울컬렉션 38개, 제너레이션 넥스트 27개 포함)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총괄하며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다.
▼헤라 × 니콜라스 컬크우드 컬렉션

 



헤라 × 니콜라스 컬크우드 컬렉션 UV 미스트 쿠션 커버 SPF 50+/PA+++
결점을 빈틈없이 커버하고 촉촉함을 더해 광채 피부를 연출하는 멀티 선블록 파운데이션. 15g×24만5000원대.



헤라 × 니콜라스 컬크우드 컬렉션 아이 섀도 팔레트

고급스러운 여섯 가지 컬러가 부드럽게 눈가를 물들여 깊이있는 눈매를 만든다. 일루전 화이트, 퓨어 코랄, 댄디 핑크, 메탈릭 브라운, 페르시안 블루, 볼드 블루 컬러로 구성됐다. 2g×6 6만 5000원대.



헤라 × 니콜라스 컬크우드 컬렉션 페이스 디자이닝 블러셔 핑크 플로랄

세 가지의 맑고 선명한 컬러가 은은한 빛과 화사한 생기로 얼굴에 입체감을 주는 멀티 블러셔. 10g 4만5000원대.


헤라 × 니콜라스 컬크우드 컬렉션 루즈 홀릭

입술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녹아들며 매혹적인 입술을 만드는 립스틱. 406호 어반 베이지, 455호 히피 브라운, 149호 플레져 핑크, 150호 퍼플 버즈. 3g 3만5000원대.




헤라 × 니콜라스 컬크우드 컬렉션 루즈 홀릭 리퀴드

부드러운 터치로 선명하고 생기 있는 입술로 만들어주는 고밀착 리퀴드 립스틱. 촉촉한 틴트 타입인 101호 핑크 폴리시와 매끈한 고광택 타입인 148호 핑크 스파크가 있다. 5g 3만2000원대.



영국의 슈즈 디자이너 니콜라스 컬크우드.

건축적인 요소에 다양한 가죽과 소재를 믹스매치한 디자인으로 큰 방향을 일으켰다.




 


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