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 원전선제진단연구센터
나만균 센터장
이에 조선대 원전선제진단연구센터(센터장 나만균)는 원전선제진단 관련 기초원천기술을 개발함은 물론이고 원자력 계측제어 및 진단 분야의 전문 인력양성 체계 구축 및 맞춤형 전문 인력양성을 수행하고 있다.
원전 사고 초기에는 안전필수계통의 상태를 지시해 주는 계측기가 적절히 생존해 있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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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원전의 사고 상황에서는 정보량의 폭주와 신속한 대응요구로 인해 잘못된 정보는 사고를 더욱 악화시킬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연구센터에서는 실시간 원전 안전필수기기 건전성 평가 방법론 및 모니터링 원형 시스템 개발을 통해 안전필수기기의 상태를 운전원이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원전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잘못된 정보이용으로 야기될 수 있는 원전과도 및 사고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실시간 원전 안전필수계측기 통합 고장진단 기술을 개발하고, 실시간 안전필수기기 상태, 건전성 평가 방법론 개발을 목표로 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