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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시범경기 첫 멀티히트

입력 | 2016-03-17 03:00:00


메이저리그 시애틀의 이대호가 16일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미국 진출 후 처음으로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이대호는 1회 초 1타점 안타에 이어 4회 초에는 2루타를 쳤다. 시범경기 통산 타율도 0.286(21타수 6안타)으로 높아졌다.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이날 토론토와의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볼넷을 얻어냈다. 몸에 맞는 공까지 더해 2타수 무안타 2사사구 2삼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