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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일]청송서 ‘농약소주’ 마신 1명 사망-1명 중태

입력 | 2016-03-11 03:00:00


경북 청송의 한 마을회관에서 농약 성분인 메소밀이 들어간 소주를 나눠 마신 60대 주민 1명이 숨지고 1명은 중태에 빠졌다. 경북지방경찰청은 9일 오후 9시 40분경 청송군 현동면 한 마을회관에서 박모 씨(63)와 허모 씨(68)가 소주를 나눠 마신 뒤 쓰러졌다고 10일 밝혔다. 박 씨는 10일 오전 8시 10분경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 회관에는 이웃 13명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