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는 9일 경기도 평택시 휠라 물류센터에서 라오스 긴급 구호물품 기증식을 가졌다. 캄쑤와이 께오달라봉 주한 라오스대사, 유현숙(사)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 김진면 휠라코리아 사장, 마니랏 께오달라봉 주한 라오스대사 부인(맨 왼쪽부터). 사진제공|휠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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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 4억원 상당 긴급구호물품 전달
김진면 사장 “상생활동 꾸준히 지속할것”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김진면)가 라오스에 온정을 전하면서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휠라코리아는 이상 한파로 고통 받고 있는 라오스 국민들을 위해 방한 의류와 신발 등 약 4억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휠라코리아 9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휠라 물류센터에서 김진면 휠라코리아 사장과 캄쑤와이 께오달라봉 주한 라오스 대사, 유현숙 (사)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오스 긴급 구호물품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구호물품 지원은 1월 말 라오스에 불어 닥친 기습 한파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문화예술협회와의 긴급 구호물품 지원 협의를 하면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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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증식에서 휠라코리아 김진면 사장은 “고통과 시름에 젖은 라오스 국민들이 시련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휠라코리아는 ‘상생의 가치’를 우선하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크고 작은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