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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베트남에 4-0 승… 올림픽 예선 4위

입력 | 2016-03-10 03:00:00


윤덕여 감독(55)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베트남을 4-0으로 꺾고 1승 2무 2패(승점 5)를 기록하며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일본, 북한 등 6개국이 참가한 이번 최종 예선에서 상위 두 팀에 주어지는 올림픽 본선 티켓은 호주(1위)와 중국(2위)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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