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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테니스 데이비스컵 첫날 뉴질랜드에 2승

입력 | 2016-03-05 03:00:00


정현(한국체대)과 홍성찬(명지대)을 앞세운 한국 남자 테니스가 4일 서울올림픽코트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1회전(4단식 1복식)에서 2연승을 달려 2회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 한국은 첫 번째 단식에서 홍성찬(438위)이 4시간 5분의 접전으로 왼쪽 발목을 절뚝거리면서도 조지 스테이섬(416위)을 3-1로 이긴 데 이어 세계 63위 정현이 복식 강자인 마이클 비너스(841위)를 3-0으로 완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