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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 경찰특공대로 변신… 날선 눈빛 ‘눈길’

입력 | 2016-03-04 13:19:00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 (사진=킹콩엔터테이먼트)


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 경찰특공대로 변신… 날선 눈빛 ‘눈길’

배우 조윤희가 특공대원으로 변신했다.

4일 조윤희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조윤희가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특공대원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경찰특공대(KP-SWAT)’이라고 적힌 검정색 특공대복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조윤희는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서울지방경찰청 위기 협상팀 소속 경위인 여명하 역으로 출연한다. 여명하는 성찬(신하균 분)과 희성(유준상 분)에 비하면 조금 부족하지만 진심으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대화를 나누다 보면 반드시 협상을 성공시킬 수 있다고 굳게 믿는 인물이다.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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