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여자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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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일본과의 경기서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2일 한국 대표팀은 일본 오사카 긴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 경기에서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 4위로 아시아 최강인 일본과 1-1로 비겼다.
0-0으로 전반전을 마친 한국은 후반 39분 가와스미 나호미의 크로스 상황에서 골키퍼 김정미의 실책으로 선제골을 허용해 0-1로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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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국은 정설빈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우며 지소연(25·첼시 레이디스)과 이민아(25·현대제철)를 2선 공격수로 세운 4-1-4-1 전술을 세웠다.
조소현(인천현대제철)이 주장 완장을 차고 포백을 보호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낙점됐다.
포백은 왼쪽부터 김수연, 황보람(이상 화천KSPO), 김도연(인천현대제철), 서현숙(이천대교)으로 꾸려졌다. 골키퍼는 김정미(인천현대제철)가 맡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