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2일 안철수·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를 만난다.
현재 무소속인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본회의 참석을 위해 상경 중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께서 목포에서 만나자는 제의가 있었다”면서 “제가 상경하니 서울에서 만나기로 합의하여 오늘 오후 5시 30분 의원회관 615호실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전날 “(국민의당 입당 관련 보도에 대해) 이런저런 대화가 오고 간 것은 사실”이라며 국민의당 관계자와 접촉이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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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회 동아닷컴 기자 dan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