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는 4월 말까지 스키.스노보드 슬로프를 오픈해 ‘네버엔딩 윈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휘닉스파크는 기상조건이 허락하는 한 지속적인 보강 제설을 실시하고, 올림픽 테스트이벤트를 준비하며 만든 눈을 활용해 운영 기간을 최대한 연장한다. 통상 강원권 스키장들이 3월 말 폐장하던 예년과 대비해 한 달 이상 연장한 것이다.
늘어난 겨울 시즌 동안 리프트 이용금액을 대폭 할인하고, 무료 장비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기간에 운영했던 올림픽 코스를 일반 고객에게도 개방한다. 이밖에 모굴, 스키/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등 동계올림픽 종목들을 배워보는 강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광고 로드중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