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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여가수가 생방송 중에 립싱크를 하다가 들통이 나 24일 해외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중국 가수 사딩딩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 관중들도 집중했다. 감동도 느끼고 있었다. 그런데 사딩딩이 곧 깨달았다. 자신이 마이크를 거꾸로 들고 있었다는 끔찍한 사실을.
그녀는 곧 마이크를 돌려 잡았다. 관중을 향해 혹은 자신을 향해 싱긋 웃는 모습도 보였다. 그 모든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고 방송을 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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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