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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김광욱 전 그랜드 앰배서더 대표이사(61)를 호텔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16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대표는 37년간 호텔업계 외길만을 걸어왔고 평사원으로 입사해 최고경영자(CEO) 자리까지 올라 호텔계에서는 신화적인 인물로 통한다.
서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한 김 대표는 1979년 호텔신라에 입사해 판촉팀장, 그룹지원담당 이사보, 외식사업 및 마케팅 상무 등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조선호텔 외식사업부 및 마케팅 담당 상무, 프라자호텔 총지배인 겸 대표이사를 엮임 한 바 있다. 2009년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 대표이사로 부임하였고 특히 2011년에는 특2급이었던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을 특1급으로 승격시키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2013년부터 2016년 2월까지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대표이사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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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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