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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강풍 탓… 또 발 묶인 제주공항

입력 | 2016-02-12 03:00:00


지난달 말 폭설과 강풍 등으로 마비 사태를 겪었던 제주국제공항에 11일 또다시 강풍이 불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자 탑승객들이 출국장 곳곳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이날 오후 9시 현재까지 이착륙 예정이던 항공기 37편이 결항하거나 회항했다.

제주=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