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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터널 화재, 설 앞두고 중부내륙고속도로 정체 극심

입력 | 2016-02-05 18:05:00

상주터널 화재. 사진= 채널A(해당 기사와 무관)


상주터널 화재, 설 앞두고 중부내륙고속도로 정체 극심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5일 오후 1시 22분께 경북 상주와 구미 사이에 있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 안에서 트레일러에 불이 났다.

이에 따라 다른 차들은 긴급 대피했으며, 경찰·소방당국이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있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방향 정체가 심한 상태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트레일러가 상당 부분 훼손됐다.
 
경북도소방본부는 불이 트레일러 운전석 아래 부분에서 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 대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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