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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스트릭렌,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MVP

입력 | 2016-02-04 17:02:00


우리은행의 쉐키나 스트릭렌(26)이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스트릭렌은 4일 발표된 5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에서 총 96표 중 42표를 얻어 28표를 받은 삼성생명 배혜윤을 제쳤다. 스트릭렌은 5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3.6득점 9.4리바운드 2.2도움을 기록했다. 5라운드 기량발전선수상(MIP)은 신한은행 윤미지(28)가 받았다.

유재영기자 elega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