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이버국가고시센터 캡처)
정부가 내년 9급 국가직 지역인재로 역대 최대 규모인 160명을 선발한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3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이 같은 내용의 ‘2016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 계획’을 공고했다.
지난 2012년 시작된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시험은 전국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전문대 출신 등의 인재를 채용하는 제도다.
행정 직군은 87명이며 행정, 세무, 관세 로 나누어지고 기술직 53명은 공업, 시설, 방재안전, 보건, 농업, 임업, 전산이며 우정은 20명이다.
우정(계리) 직열은 미래창조과학부(우정사업본부) 소속으로 우정사업본부(또는 소속기관)에서 근무 예정이고 그 외 직열은 중앙행정기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 및 사전서류 제출은 오는 7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다.
응시원서는 학교담당자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접속해 추천대상자 전원에 대해 제출해야 하며 개인이 따로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없다.
면접시헙은 10월22일(토)이며 합격자는 11월4일(금) 합격자 발표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공고한다.
최종합격자는 2017년 중 수습근무를 시작해 6개월간의 수습근무를 거친 후 수습기관에서 임용 여부 심사를 거쳐 일반직 9급 또는 우정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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