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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단신]해태제과, 14년만에 상반기 증시 상장 재추진 外

입력 | 2016-01-23 03:00:00


해태제과가 올 상반기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 유동성 위기로 2001년 11월 상장 폐지된 이후 14년여 만이다. 한국거래소는 22일 해태제과식품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주권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해태제과는 2001년 7월 UBS컨소시엄이 출자한 해태식품제조가 옛 해태제과(1945년 10월 설립, 1997년 11월 부도)의 제과사업 부문을 인수해 설립한 회사다. 2005년 4월 크라운제과 컨소시엄이 UBS컨소시엄이 보유한 지분 100%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 공정위, 폴크스바겐 허위-과장 광고 혐의 조사 ▼

공정거래위원회가 폴크스바겐의 허위·과장광고 혐의에 대한 정식 조사에 들어갔다. 공정위 관계자는 22일 “폴크스바겐이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혐의를 포착하고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공정위는 폴크스바겐의 허위·과장광고 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