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공효진
사진=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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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과 공효진이 영화 ‘싱글라이더’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이병헌이 ‘싱글 라이더’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올해는 ‘마스터’와 ‘싱글 라이더’로 연말까지 꽉찬 스케줄을 보낼 것 같다”고 밝혔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도 출연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영화 ‘싱글라이더’에서 부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병헌은 인생의 위기를 맞이한 기러기 아빠 역을 맡았다. 공효진은 자녀 교육 문제로 호주에 살고 있는 아내 역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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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