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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김유미 16일 결혼

입력 | 2016-01-14 03:00:00


배우 정우(35)와 김유미(37)가 16일 결혼한다.

정우와 김유미의 소속사는 13일 혼인 소식을 전하며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최대한 간소하게 비공개로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3년 영화 ‘붉은 가족’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이 됐다. 정우는 tvN ‘응답하라 1994’로 스타덤에 올랐고 최근 영화 ‘히말라야’에 출연했다. 김유미는 드라마 ‘상도’ ‘위풍당당 그녀’ ‘무신’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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